신한금융지주가 연내에 한동우 회장 연임 여부를 결정 짓기 위한 절차를 곧 시작합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11월에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동우 회장 임기는 내년 3월까지인데, 신한금융은 연말까지 연임 여부를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입니다.
신한금융은 3년 전 '신한 사태'를 겪은 뒤 체계적인 승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보고 2011년 6월 그룹 지배ㆍ승계구조 개선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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