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 IB들에 대한 특별검사에 들어갔습니다.
IB 국외 본사나 지점들이 국내 기관에 국외 채권을 직접 판매하면서 자본시장법을 위반하고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은 혐의가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금융당국이 IB 국외 금융상품 직거래 관행에 대해 검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기관들에 대규모 국외 채권을 팔아온 글로벌 IB 판매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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