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가 중국 위안화 역외 거래센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밝혔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주요 20 개국(G20) 정상회의 기간동안 중국 시진핑 주석과 가진 양자 회담에서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메르켈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현재 중 국 최대의 역외 위안화 거래 센터인 홍콩을 비롯해, 중국 정부의 위안화 국제적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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