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다소 실망스럽게 나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회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cliff hanger)' 시간이 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연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올해 850억달러에 이르는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기를 원하고 있으며, 오는 17일과 18일 예정된 회의에서 조처가 단행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달 사이에 경제지표가 다소 애매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연준이 행동에 나서기 전에 더 기다리게 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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