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황] 코스피 ,코스닥 혼조세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다 다시 상승 반전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1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의 순매도세에 밀리고 있는 양상이다.

코스피 지수 - 1950선에서 혼조세
코스닥 지수 - 520선 후반에서 혼조세

코스피 수급)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1거래일째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전기전자업종, 제조업을 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매도우위다.

코스닥 수급)
외국인은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순매도전환후 다시 매수 전환 하는 등 방향성 탐색하고 있다

기관도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순매수중이다.


**업종**
업종별로는 큰 폭의 움직임 없이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기계,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운송장비업도 상승세다.
반면 통신업, 금융업, 서비스업, 보험업 등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임단협이 합의하며 파업 우려가 가신 현대차가 2%대상승하고 있다.
기아차도 2% 대 하고 있고 현대모비스는 상승을 보이고 있다.
선진국 경기 회복 기대에 차 3인방 연일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스코, LG화학, 현대중공업도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50,200원 상승400 0.8%)은 1% 미만 상승중이고
동서 (28,000원 상승300 1.1%)는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파트론, 에스에프에이, 다음도 상승세다.
반면 포스코 ICT (9,720원 상승130 -1.3%), GS홈쇼핑 (215,800원 상승3700 -1.7%)은 1% 넘게 하락세다.



특징주 9-6

<오르비텍> - “ 오염수 유출사고 발생 방사능측정기 상승 ”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관련주인 오르비텍이 크게 오르고 있다. 오르비텍은 방사능측정기를 생산하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도 주가가 상한가(2530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하루를 제외한 5거래일 동안 주가가 크게 올랐다.
정부는 일본 전역에서 수입하는 수산물로 방사능 오염 검사를 확대키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세다.


< 남북경협주 > - “ 개성공단 재가동 소식에 강세 ”

남북이 개성공단 재가동에 앞서 서해 군 통신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재영솔루텍(049630)은 전날보다 8.37% 오른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경협주로 분류된 에머슨퍼시픽(025980)과 이화전기(024810)도 이날 전날보다 각각 3.06%, 2.71% 오른 8430원, 757원을 기록 중이다.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는 지난 5일 통행·통신·통관 분과위원회를 열고, 서해 통신선 시험통화와 함께 군 통신선을 재개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재가동의 필수 선결조건으로 군 통신선 재개를 요구해 왔다.

< 스포츠 서울 > - “ 실적 대비 저평가에 52주 신고가 ”
스포츠서울(039670)이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설이 나오는 가운 데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포츠서울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오후 6시까지다.


< 제이비어뮤즈먼트 > - “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하락세 ”
제이비어뮤즈먼트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지난 5일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3459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