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고점을 넘어 1940선을 회복하며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시리아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업체 실적 호조와 기술주, 반도체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한 달여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 - 1940선 중반에서 상승세
코스닥 지수 - 530선 진입 시도

코스피 수급)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순매수하며 매수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매수에서 매도 전환


코스닥 수급)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흐름**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약업종과 반도체업종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업종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 화재로 향후 장비 교체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세 - 인터넷, 통신장비 등 IT업종 대부분이 강세.
약세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출판매채복제업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 (1,361,000원 상승21000 1.6%)가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 (244,500원 상승2000 0.8%), 기아차 (66,000원 상승500 0.8%), 현대모비스 (283,000원 상승5500 2.0%)도 1% 안팎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 (324,000원 상승2500 0.8%), LG화학 (297,500원 상승3000 1.0%), 한국전력 (29,800원 상승100 0.3%), 현대중공업 (235,000원 상승2000 0.9%) 등도 소폭 강세다. NAVER는 2%대로 상승 폭이 큰 편이다.

반면 SK하이닉스 (27,700원 상승950 -3.3%)가 중국 공장 화재 여파로 3.5%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도 상승종목이 많다.
셀트리온 (50,700원 상승600 1.2%)이 1%대 강세를 보이면서 이틀째 상승세다. 서울반도체 (38,800원 상승1500 4.0%)는 4% 급등 중이다. CJ오쇼핑 (344,100원 상승4600 1.4%), 포스코 ICT (9,910원 상승280 2.9%), 파트론 (16,800원 상승250 1.5%) 등도 1~2%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동서 (27,900원 상승200 0.7%), SK브로드밴드 (5,040원 상승20 0.4%), 다음 (86,500원 상승600 0.7%), 씨젠 (53,400원 상승400 0.8%) 등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징주 9-5

<모나리자> - “ 성인용 기저귀 시장 확대 예상 상승세 ”
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서 아기용 기저귀 보다 성인용 기저귀 판매량이 앞지를 것이라는 소식에 모나리자가 상승세다.
주식시장에서는 아가방컴퍼니보령메디앙스가 유아용 기저귀를 판매하고 있으며 성인용기저기는 모나리자가 판매하고 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내년이면 일본의 성인용 기저귀 판매량이 아기용 기저귀를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CNBC는 유로모니터 자료를 인용, “이제 일본에서 요실금 문제는 더이상 부끄러워 숨길 일이 아니다”며 “제지업체들이 노년층을 직접 공략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편 결과”라고 전했다.
유로모니터는 2017년이 되면 성인용 기저귀 시장이 지금보다 25% 가량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MPK> - " 10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소식에 급락 “
1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늘리다는 소식에 MPK(065150)가 급락세다.
전일 장 마감 후 MPK는 운영자금을 위한 한도대출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금융기관 단기 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44.5%로 차입후 단기차입금 합계액은 200억원이다.


< 하림홀딩스> - “ 실적 대비 저평가에 52주 신고가 ”
하림홀딩스(024660)이 올해 예상실적에 비해 저평가돼있다는 평가에 5거래일 연속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인 2830원까지 올랐다.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5.1배 수준으로 농축사업 분야에서 가공, 사료, 유통, 시설금융, 판매망의 밸류체인을 가지고 있는 경쟁력을 고려하면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농수한 홈쇼핑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35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0%에 달한다”며 “아직 송출되지 않는 지역이 많아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 한국타이어 > - “ 외국인 매수세 52주 신고가 ”
한국타이어가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중 6만2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경신하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CS, DSK 등 외국계 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수요가 점차적으로 회복되는 추세”라며 “미쉐린 자료에 의하면 7월 중국과 브라질 타이어수요는 각각 전년 대비 11%, 16% 증가했고 북미지역의 판매는 6월부터 상승 전환했으며, 유럽지역의 타이어 수요는 4개월째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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