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호주 신차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국발 광산 붐붕괴에 따른 경기침체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호주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호주의 신차 판매대수는 9만333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만3552대보다 0.2%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산업 비중이 높은 서호주주와 퀸즐랜드주의 판매량 감소폭이 각각 9.1%, 3.5%에 달해 다른 지역보다 컸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