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헤지펀드 등 소위 '그림자 금융'에 대한 통제 강화에 나섭니다.
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하면서도 은행과 같은 엄격한 건전성 규제를 받지 않아 위험성이 높은 금융 기관과 금융 상품을 총칭하는 '그림자 금융'은 2008년 전 세계 금융위기를 촉발하는 데 중요한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세계 각국은 그림자 금융 규제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5~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도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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