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증권사의 분당에 위치한 모 지점에서 횡령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증권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점 34세 남자 직원은 고객 돈 21억 원 가량을 몰래 출금해 ELW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A증권 측은 "자체 감사를 하다 적발된 사항으로 고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직원은 어제(3일) 구속 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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