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재, 산업재의 주도로 1930선 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코스피지수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96p(0.62%)오른 1937.11을 나타내고 있다.

일중 그래프로 지금까지의 지수의 흐름 살펴보면,

소폭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는데 금세 상승반전에 성공하면서 1,940선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도 그 이후에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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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도 유럽 경제 지표 호조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지수에 힘을 실어 넣고 있다.

코스닥지수 현재 0.57%오른 528.13포인트 기록 중이다.

일중 그래프로 지금까지의 코스닥 지수 흐름 살펴보면,

강보합 출발한 코스닥은 장 초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상승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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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8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매수 규모도 점점 키우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현재 121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616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7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장 중 매도와 매수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현재는 1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5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 만이 홀로 7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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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 상위종목들 살펴보면,

현대차 3인방이 현재 진행 중인 파업으로 국내 판매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신한지주가 은행주의 마진이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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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들 살펴보면,

장 초반 전일의 강세를 이어가던 셀트리온은 상승폭을 축소하더니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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