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은 지난달 21일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에 대해 단호한 국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수백명 민간인의 목숨을 앗아간 극악 무도한 행위는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화학무기 공격이 차후에 또 단행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 대응은 합의가 이루어졌다"며 "이 사태를 좌시한다면 전세계 독재자들에게 매우 위험한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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