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요 20개국(G20) 정상은행개혁 사안이 논의될 예정인 가운데, 유럽은 은행동맹을 달성하기 위해 성급하게 달려 나가서는 안된다고 독일 정부 관계자가 지적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시장을 불안하게 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스케줄을 마련해야 한다"며, "EU 정상들은 2014년이 좀 더 현실적인 목표 시한이 될 것으로 의견의 일치를 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어 이번 회의에서 시리아 위기는 공식 의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포함한 다수 양자회동에서 시리아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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