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의 구제금융 자금부족분이 약 40억~45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독일 언론매체는 쇼이블레 재무장관이 유로 안정화기구로부터 그리스 은행들에 대한 소급적인 재자본화는 명백히 배제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 이어 쇼이블레 장관은 그리스가 3차 구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전례없이 강경한 어조로 주장해 파란을 일으켰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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