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는 100억 유로 구제지원 조건으로 합의된 개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보고서 초안을 통해 밝혔습니다.
유럽연합(EU)·유럽중앙은행(ECB)·국제통화기금(IMF)의 이른바 트로이카 실사단은 키프로스 실사 보고서에 "하반기 계획대로 차기 지급금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EC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실사단은 키프로스의 경제개혁 프로그램이 충실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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