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보다 판매량을 25% 이상 늘렸습니다.
현대ㆍ기아자동차, 한국GM,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5개 완성차업체에 따르면 이들은 8월 한 달간 국내외에서 전년동기보다 25.1% 증가한 68만9,870대를 팔았습니다.
비수기인 여름휴가철에 높은 성장을 일궜다는 점에서 더 두드러지는 실적이라고 업계는 평가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