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어제(29일) 임단협 교섭을 재개, 일부 노조 요구안에 추가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어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문용문 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차 교섭을 열었으며, 직원 사망시 자녀 장학금 지급 등 8개 안에 접점을 찾았습니다.
회사 측은 오늘(30일) 교섭에서 임금인상안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노조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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