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시리아 공습 임박..하락>
뉴욕증시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70.33포인트 ( 1,14%) 떨어진 1만4776.13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79.05포인트 (2.16 %) 하락한 3578.52를기록했다. S&P500지수도 26.30포인트( 1.59%) 떨어진 1630.48을 나타냈다.
계속되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감과 더불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 NBC방송은 이르면 오는 29일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다고 전하면서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발표된 지표는 대체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는데, 지난 6월 단독주택 가격이 전월보다 상승했다.
또한 이번달 소비자신뢰지수도 지난달 보다 개선세를 보이면서 전문가 전망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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