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우리 증시 마감상황

한국의 차별적인 경기 모멘텀 부각이 투심을 회복 시켰다는 분석이다.
또 미국 양적완화 축소 지연에 대한 기대감도 외인 매수세를 불로온 것으로 풀이 됩니다

코스피 지수 1886선에서 상승세

코스닥 지수 533선에서 상승세

코스피 수급 )

코스피 시장에서 외인은 점차 매수폭을 늘려가며 주식을 사들였다. 전 거래일에 이은 이틀째 매수 반면 개인과 기관은 주식을 순매도

코스닥 수급 )

개인 홀로 '사자'를 외치며 주식을 순매수
이에 반해 외인과 기관은 주식을 팔면서 지수의 추가상승을 제한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매수종목이 우위였다.

대장주 삼성전자 (1,300,000원 상승5000 0.4%)가 소폭 오른 129만8000 원
현대차 (236,500원 상승8000 3.5%),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이 1~3%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LG화학현대중공업 SK텔레콤이 상승중인 반면 SK하이닉스, KB금융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매도종목이 다소 우위였다

에스에프에이가 낙폭을 확대해 5% 넘게 내리고 있으며 씨젠, GS홈쇼핑,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등이 1% 넘게 내렸다.

반면 파라다이스가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해 5% 넘게 상승 중이며 파트론, SK브로드밴드, 포스코 ICT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M머니 집중 관찰주<호텔 신라>

호텔신라에 대해 올해 연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작년보다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연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246억원과 531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3%, 47%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호텔신라의 면세점 사업부는 방한 일본인 급감에 따른 출입국자 저성장으로 외형성장 정체가 발생한 한편, 호텔 사업 부는 장충동 서울호텔 리노베이션에 따른 영업중단으로 손익분기점 수준의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2265억원으로 올해보다 81%나 늘어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인들의 방한 원정쇼핑은 고가명품에 대한 중국의 고세율정책 유지, 고소득자들의 빠른 증가, 중국의 교통혁명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

호텔신라의 면세점은 글로벌 면세점 7위에 해당해 규모의 경제효과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상품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가점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 보고 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