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회복에 코스피지수가 6일만에 반등하며 187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IT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유럽 등 글로벌 경기 지표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조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 업종이 3.1% 오르며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의료정밀업종도 4%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장비업종도 2% 가까운 강세다.
조선업종이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이다.


코스피 지수-
코스피지수 1875선에서 상승세

코스닥 지수-
528선에서 상승세


코스피 수급 )

개인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

외국인 매수

기관 매도


코스닥 수급 )

외국인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강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 기관 매도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1,292,000원 상승37000 3.0%)가 상승 폭을 확대해 3%가 넘게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 (28,650원 상승600 2.1%) 2%의 강세로 IT주들이 선전 중이다. 현대차 (229,500원 상승1500 0.7%), 기아차 (62,800원 상승400 0.6%)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모비스 (270,000원 상승6500 2.5%)는 2%대 상승 중이다. LG화학 (277,000원 상승6000 2.2%)도 2% 오르고 있다. 포스코 (322,000원 상승1500 0.5%)도 소폭 상승세다.


코스닥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시총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61,300원 상승1300 2.2%)이 1.8% 강세를 보이고 있고

서울반도체가 글로벌 LED 회사들과 강력한 계약을 맺으면서 제품 공급에서 사실상 독점적인 영역을 구축하게 된것으로 판단 되면서 상승

포스코 ICT (9,700원 상승310 3.3%)도 3% 상승 중이고 파트론 역시 3% 오르고 있다. 성광벤드, 씨젠도 2%대 강세다.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동서는 1%대 상승 중이다.



특징주

<성창오토넥>- “ 2분기 이익 상승에 닷새 만에 반등 ”

성창오토텍(080470)이 닷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2분기 이익이 늘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성창오토텍은 연결기준으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5억1500만원으로 26.3%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1억7000만원으로38.2% 늘었고, 순이익은 22억4100만원으로 22.3% 증가했다.


<전자결제주> - “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 기대감에 상승 ”

전자결제주가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KG이니시스(035600)는 장중 2만21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KG모빌리언스(046440)와 한국사이버결제(060250), 다날(064260)도 3~4% 상승하고 있다.

모바일 쇼핑 시장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이 점쳐지면서 관련주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손동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온라인 신용카드 전자결제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G이니시스의 경우 월평균 모바일 거래액이 지난해 140억원에서 올 상반기 310억원, 7월에는 710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e-커머스 시장 성장의 수혜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또 "KG이니시스는 하반기 오프라인 거래대금 확대와 중국 등 해외사업 호조에 힘입어 본격적인 신사업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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