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증세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이건희 회장이 오늘 퇴원했습니다.
당초 삼성에서는 주말께 이 회장의 퇴원을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경과가 좋아져 퇴원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관계자는 "오늘 오전 이건희 회장이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대외 활동은 어렵기 때문에 오는 23일 예정됐던 이 회장의 20주년 신경영 만찬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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