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의장을 맡고 있는 예룬 데이셀블룸 네덜란드 재무장관이 그리스에 3차 구제금융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데이셀블룸 의장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리스의 문제는 2014년에도 해결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후에 무언가가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어떻게 무슨 조치가 있어야 할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