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저신용자를 위한 신용평가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국민·하나·SC·농협은행도 올해 말까지 저신용자 신용평가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앞으로 저신용자들이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기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저신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 신용평가모형을 국내 은행 중 가장 먼저 구축했습니다.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각각 지난 해 11월과 올해 4월 저신용자 특성을 반영해 신용평가시스템을 변경했고, 국민·하나·SC·농협은행은 올해 말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