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삼성전자, 중국 TD-LTE 상용화 테스트 통과

삼성전자가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TD-LTE(시분할 롱텀에볼루션) 상용화 테스트에서 통과했다는 소식인데요.
그동안 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LTE통신망 구축을 위해 노력을 해오며, 여러 업체들과 조율해 왔습니다.
중국의 LTE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2080만 대에서 내년에는 4720만대로 2배가량 성장해 2017년께는 9천만대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큰 시장인 만큼 삼성전자가 중국 LTE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선점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에 확인한 결과 "계약관계에서 발주처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코멘트를 하기 어렵다"며 "중국에서 공식 발표가 있다면 관련 보도 자료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Q. 이지바이오의 BW 발행

네, 국내에서 동물약품이나 기능성첨가제를 생산, 판매, 유통을 하는 이지바이오에 관련한 내용입니다.
최근 1주일 전부터 증권가에 이지바이오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는 소식이 돌았는데요.
이 기간 동안 이지바이오의 주가는 14% 넘게 빠졌습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해 이지바이오에 문의한 결과, 이지바이오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확정된 것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 내용이 있다면 공시에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Q. 롯데그룹, 용산 개발 사업 검토

코레일이 추진하다 무산됐던 용산 개발 사업에 롯데관광개발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롯데는 최근 코레일을 찾아가 중국 자본을 유치했다며 사업 재추진을 제안했는데, 코레일은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내용에 대해 롯데관광개발에 문의한 결과 “실무진까지 내려온 이야기가 없다, 모르겠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이상 풍문추적 렌즈 X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