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QE축소 우려에 나흘째 하락>
뉴욕증시가 양적완화 축소우려에 나흘째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70.73포인트(0.47%) 내린 1만5010.7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9.77포인트(0.59%) 하락한 1646.0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3.69포인트(0.38%) 떨어진 3589.09에 마감했다.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전망에 거래량도 적었고 이탈리아의 정국 불안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투자자들은 국채 금리의 변동 상황을 주시하면서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었다.

이번 주에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연준의 지난달 의사록 발표와 잭슨 홀 미팅에 관심이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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