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2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225포인트 1.47% 떨어진 1만510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세자릿수 하락세를 보이며,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습니다.
S&P500지수는 1.43%, 나스닥지수도 1.72% 각각 하락하며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가 임박했다는 우려와 제조업 지표·소매업체 실적 등이 부진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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