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전력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가운데 마지막 고비인 오늘(14일)도 쉽지 않은 수급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력거래소는 피크시간대인 오후 2~3시 비상수급대책 시행 후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가 7천412만kW에 달하고 예비력이 387만kW까지 떨어져 수급경보 2단계인 '관심'이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 예보된 최대 전력수요는 같은 시간대 기준으로 12일 7303만kW, 13일 7261만kW를 모두 넘어서는 것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