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로 제시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통화금융정책 보고서를 통해 "올해 러시아 경제가 4년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해 성장률이 2%에 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앞서 제시한 전망치 2.4%와 지난해 성장률 3.4%보다 낮아진 수치로, 러시아 중앙은행은 내년부터 성장 속도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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