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한 일본 내 일사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본 소방청은 지난 5월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전국에서 일사병 때문에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는 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더위에 취약한 고령자가 거의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한 가운데 52명이 숨졌고 상태가 심각한 환자도 천 명을 넘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