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자동차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은 7월 매출이 46만6,100대를 기록해 지난해에 비해 0.5% 감소했습니다.
서유럽 시장에서의 수요 약화가 매출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총 판매대수는 338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했습니다.
다만 이 기간 독일 국내시장을 제외한 서유럽에서의 폭스바겐 출하량은 49만2,400대로 6.8%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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