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미국의 기업재고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상무부가 밝혔습니다.
자동차를 제외한 미국 소매업체들의 6월 재고는 0.1% 감소했습니다.
특히 의류부터 백화점, 음식 소매부문의 재고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내수가 약화됨에 따라 기업들이 재고 축적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우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당초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재고가 0.1%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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