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제가 장기간의 침체에서 벗어났을 수 있지만 2015년 이전에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로이터폴에 따르면 금년 2분기 유로존 경제는 2011년 말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멈췄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베이에 참여한 30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유로존 경제가 올해 2분기에 0.2% 성장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유로존 경제가 금년 3분기와 4분기, 내년 1분기에도 0.2%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봐 더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점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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