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모바일 메신저 기업 카카오가 핵심 경영진 3명이 미국 사정당국의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는 대포폰의 밀수출과 연관된 일이 없으며 이와 관련한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미 사정 당국이 재미동포 범죄 조직의 신분 도용 범죄를 수사하던 중 카카오 경영진이 연루된 혐의를 포착,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 경영진 3명을 조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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