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00선에 안착해 장중 고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오면서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형IT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도 코스피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4억원, 1280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만이 2025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33%), 운수창고(2.84%), 제조업(1.68%) 등이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2.94%), 섬유의복(-1.25%), 의약품(-0.73%)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10종목 모두 상승하고 있다.

대형 IT주 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강세다. 삼성전자는 3.81%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도 4.44% 오름세다.

현대차(005380)가 2% 상승하고 있고, 기아차(000270)와 현대모비스(012330)도 오 름세다.

중국발 훈풍에 따른 철강주 강세에 POSCO(005490)도 1.52% 상승 중이다.

삼성생명(032830)과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과 한국전력(015760)도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068270)은 1.84% 상승하고 있다.

장중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서울반도체(046890)는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85% 증가했다는 소식에 4% 넘게 오르고 있다.

동서(026960)와 CJ E&M(130960)도 2%대 상승 중이다.

CJ오쇼핑(035760)과 파라다이스(034230)., GS홈쇼핑(028150), 포스코 ICT(022100)는 1~2%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고 잇는 SK브로드밴드(033630)는 4% 넘게 밀리고 있다.

엠머니 집중관찰 종목 (한국전력)
시초가 29,500원
4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전력난으로 블랙아웃과 사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력위기 극복의 최대 열쇠인 수요 관리를 책임진 한국전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력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부각되면서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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