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걷은 세금이 3년 만에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민석 민주당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 상반기 세수 실적은 지난해보다 9.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법인세는 16.3%, 부가세도 8.0% 감소했습니다.
안민석 의원은 "세수 부족이 심각한 상화에서 기획재정부는 박근혜 정부 공약 달성을 위한 재원 마련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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