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일본GDP부진.QE우려에 혼조>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갔다.
다우지수는 0.04% 내린 1만5419.68, S&P500지수는 0.12% 밀린 1689.47, 나스닥지수는 0.27% 전진한 3669.95로 장을 닫았다.
이날은 증시를 이끌 만한 재료도 없던 뿐더러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래량도 한산한 모습이었다.
여기에 일본의 경제성장률의 부진과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지속된 점도 투심을 위축시켰다.
또한 독일 분데스방크는 그리스가 내년 초에 추가적인 구제금융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점도 증시에 악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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