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일본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혼조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0.04%, S&P500지수는 0.12% 떨어졌고, 나스닥지수는 0.27%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일본의 경제지표 부진 소식에 약보합으로 출발해,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더해져 무기력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어닝 시즌이 끝나 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 소재가 부족했던 점도 지수 부진을 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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