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흘 만에 반등>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로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27.65포인트( 0.18%) 오른 1만5498.32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5.12포인트( 0.41%) 올라 3669.12를 기록했다. S&P500 지수역시 6.57포인트( 0.39%) 상승한 1697.48을 나타냈다.
중국의 수출입 지표와 더불어, 고용지표와 주택지표가 모두 개선되었다.
미국의 2분기 주택가격이 대부분의 도시에서 상승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꾸준한 개선세를 증명했다.
애틀랜타와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도 시장 예상치보다 낮았으며 4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주 소비자안정지수도 전주보다 개선되면서 5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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