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리차드 피셔 총재는 경제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되지 않는다면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규모를 9월부터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독일의 한 일간지와 인터뷰를 가진 피셔 총재는 "명백하게 경제지표가 악화되는 것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9월부터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셔 총재의 발언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등 최근 양적완화 축소 시기에 대해 언급한 다른 위원들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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