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를 선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현재 실물경제 회복세가 지속할 경우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후반 양적완화 축소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미국의 출구전략 전망 시점을 '올해 안'이라고 못박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재 외국계 투자은행 등 다수의 시장참가자는 연준이 9월쯤 양적완화 축소를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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