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사업체에 대출을 해 준 저축은행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저축은행 2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6시간 반가량 압수수색을 벌여 전씨 일가에 대한 대출 내역과 관련 회계 장부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전씨 일가 기업에 이들 저축은행이 대출해 준 경위를 살펴보려고 압수수색을 나갔다"며 "저축은행 자체 비리와는 상관이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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