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는 실업률이 7%로 하락할 때까지 현행의 사상최저 수준에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기준은 통화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크 카니 BOE 총재는 "앞으로 중앙은행의 행보를 미리 정해놓으려는 목적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카니 총재는 또 "사상 최저금리와 자산매입·대출펀딩제도(FLS)를 포함한 복합적인 정책의 일환으로 선제적 기준을 도입한 것"이라며 "중앙은행은 다른 보조적인 수단으로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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