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산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진단했습니다.
FT는 부동산 컨설팅업체의 자료를 인용해 창고, 물류 허브, 소공장 등 유럽의 산업용 부동산에 대한 올해 상반기 투자액이 60억유로, 한화 약 8조9천억 원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나 증가한 금액으로 2007년 이래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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