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수행을 위해 지난 4일 출국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7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어제(21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들어와 귀국 소회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말을 하지 않고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회장은 미국에서 경제사절단으로서의 일정을 소화한 뒤 일본에서 머물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장은 다음 주부터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출근해 굵직한 현안을 챙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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