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CJ그룹이 해외에서 조성한 비자금 중 수십억원을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의혹에 대해 CJ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CJ 본사와 쌍림동 제일제당센터 등 5∼6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각종 내부 문건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CJ그룹이 해외에서 국내로 반입한 비자금 규모는 70억 원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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