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주 중 IMF 외환위기 여파로 신용불량자가 된 기업인 등 채무자들의 남은 빚을 탕감해주고 연체 기록도 삭제하는 '신용대사면'을 단행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IMF 사태로 부도가 나고 신용불량자가 된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용사면을 이번주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7년 이상 된 과거 연체 기록을 삭제하고 빚도 탕감해주는 맞춤형 신용대사면은 건국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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