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어제(20일) 공단에 남아있는 자산·설비 점검을 위한 방북 승인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공단에 있는 자산·시설 점검을 위해 오는 23일 기업인들의 방북을 허용하고 즉시 통행을 재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비대위는 개성공단이 48일째 중단돼 고사 직전의 극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며 남북 정부가 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화를 시작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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