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6조 4천억 원어치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보다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해 말보다 0.67% 감소한 34.0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외국인이 6조 4292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데 따른 것으로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은 2004년 44.12%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2008년 말에는 28.74%까지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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