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남양유업 제품 매출 감소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밀어내기'와 폭언 논란 이후 A 대형마트의 경우 이달 들어 15일까지
남양유업의 흰우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요구르트 매출은 34.7% 감소했습니다.
특히 떠먹는 요구르트를 제외한 액상 요구르트 매출이 22.9% 줄어든 가운데 회사 측의 대국민 사과 직전인 지난 8일 이후 최근까지 점유율에서 남양이 한국 야쿠르트에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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