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일본에 셰일가스 수출을 허용하며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텍사스주 프리포트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LNG 해외 수출 터미널로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프리포트 터미널은 향후 20년간 LNG를 유럽연합과 일본 등 FTA 미체결 국가에도 수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프리포트는 이미 일본의 오사카가스와 주부전력, 영국 브리티스페트롤리엄과 수출 계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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