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바이트만 독일 중앙은행 총재가 프랑스의 적자감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바이트만 총재는 독일의 일요판 신문 빌트 암 존탁과 인터뷰에서 "프랑스는 예산을 감축하기 위해 지난해 만든 적자감축 규정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빈약한 경제전망을 이유로 프랑스에 GDP의 3% 이하로 적자를 감축하는 시한을 2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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